교육청 소식
서울
지역사회 협력 미래창의교실 구축
2019-01-17
지역사회 협력 미래창의교실 구축
- 수업혁신을 위해 자치구, 서울대(사범대),서울교대와 상호협력
- 1학교1미래창의교실 구축 및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하여 미래창의교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 미래창의교실 구축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력·공유 능력 함양을 위한 수업 혁신을 단위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수업혁신 분야 전국 최초로 지자체-대학-교육청 간의 삼자 협업 모형을 설계하여 지난해4월 동작구, 서울대 사범대, 서울교대와‘미래창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자치구는 미래 창의교육에 필요한 교육 공간(프로젝트 학습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교당5천만 원 지원하고,
○ 서울대학교(사범대학)와 서울교육대학교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 미래역량 중점 수업모듈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하며,
○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미래창의교육 선도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수업혁신 장학과 교사연수 등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습을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 수업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2018년에 동작구에 초·중·고 3개 미래창의교육 선도학교를 선정하여 올해2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에 새로이 지정한9개 학교(동작구6교, 관악구3교)에 자치구에서4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미래창의교실을 구축한다.
□ 미래창의교실은△협력적 프로젝트 수업(PBL),토의·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액션 러닝 등 다양한 학생참여형 수업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학생참여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더불어 수업나눔’ 실습형 워크숍 공간△수업나눔 공감대 형성 및 수업혁신을 위한 학교 안팎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민병관 교육장은“미래창의교실 구축이 수업 혁신을 단위학교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직무연수와 미래형 수업방법 확산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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