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대전
2019 대전으로 전입 고교생, 입학 전 배정으로 학부모 부담 덜어(중등교육과)
2019-02-01
2019 대전으로 전입 고교생, 입학 전 배정으로 학부모 부담 덜어
- 2019학년도 타 시.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예정자(합격자) 대상-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에 대전으로 전입하는 학생에 대하여 입학 전 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실시하는 입학 전 배정은2019학년도 타 시.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예정자(합격자) 중 전 가족이 대전광역시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입학 전 배정은 희망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의 학교 지망 순위(1,2희망)에 따라 학교별 결원 범위 내에서 배정하되, 희망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배정한다. 또한 희망배정으로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지리모바일 슬롯 머신 게임를 활용하여 배정한다.
○ 입학 전 배정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신청서 접수는2월 7일(목)에서2월 11일(월)(토.일요일 제외)까지10:00~17:00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하고, 배정 발표는2월 19일(화) 15:00보호자 휴대전화로 문자서비스를 발송할 예정이며, 입학 등록은2월 20일(수)에서2월 22일(금)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가서 하면 된다.
□ 대전시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타 시.도 일반고 입학예정자(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학 전 배정은 학생의 희망을 최대한 고려하여 배정할 예정이며, 이는 타 시.도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한 직후에 대전광역시로 다시 전학을 오게 될 경우 그에 따른 교복, 등록금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이 신입생 때부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